신체 활동으로 땀을 흘린 후 이온음료 섭취는
체내 수분 보충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지난 여러 포스팅에서 몇 번 강조했는데요
특히 격렬한 운동 후나 야외 활동으로 평소보다 땀을 많이 흘린 후
일시적으로 몸의 염분, 수분 손실이 많아질 수 있는데 그때가 이온음료를 섭취하면 좋은 시기입니다.
하지만 아무 상황에 무분별하게 섭취하거나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
때로는 이온음료가 독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.
이온음료 브랜드 별 나트륨 함량은 아래와 같습니다.
포카리스웨트
245ml 캔 기준 나트륨 122.5mg
파워에이드
240ml 캔 기준 나트륨 127mg
토레타
240ml 캔 기준 나트륨 129mg
게토레이
240ml 캔 기준 나트륨 115mg
이처럼 이온음료는 대개 나트륨 함량이 높은 편이라
갈증 해소 목적으로 섭취하다 보면 본인도 모르게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게 될 수 있습니다.
나트륨은 근육에 영양소를 공급하며 수분 섭취를 돕고 혈량을 높여주어
적당한 양을 섭취하면 긍정적인 효과를 일으킬 수 있지만
하루 권장량보다 많이 섭취할 시에는 심혈관 질환이나 고혈압, 비만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.
뿐만 아니라 무시 못할 양의 당과 설탕, 각종 합성착향료와 인공색소가 함유되어 있기에
이온음료를 상황에 맞게, 분별 있게 섭취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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